AI 이슈: 실무에 적용할 마케팅 AI 활용 사례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에서의 AI 활용법: 꼭 알아야 할 대기업의 사례 3가지

최근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은 전보다 훨씬 더 큰 부담을 느끼고 계세요. 더 빨리 캠페인을 내놓아야 하고, 다양한 고객에게 맞춤화된 콘텐츠를 대량으로 만들어야 하며, 정확한 성과도 증명해야 합니다.
이 모든 일을 제한된 예산으로 여러 채널을 한꺼번에 관리하면서 해내야 하죠. 요구사항은 점점 많아지고, 시간이 점점 더 부족해지다 보니 기존 방식으로 일하는 것만으로는 따라가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럴 때 AI가 주목받기 시작하는 거예요.
AI 도구들은 이제 유행이 되기 전의 최신 트렌드를 미리 발견해주고, 효과 좋은 콘텐츠를 알아서 만들어주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돕고 있어요.
소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부터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마케터들은 AI를 활용해서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놀라운 일들을 해내고 있습니다.
즉, 고객들의 변화하는 행동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캠페인을 미리 테스트하고, 성과를 계속해서 개선할 수 있게 됐죠.
이건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예요.
이제 세 가지 실제 사례를 보여 드릴게요.
마케팅 AI 활용 사례 3가지
🔹 유니레버(Unilever): 트렌드 예측과 신제품 개발 AI 활용
활용사례: AI 소셜 리스닝 기반의 예측형 트렌드 찾기 / 사용도구: 블랙스완데이타(Black Swan Data)
유니레버는 블랙스완데이타와 함께 소셜 미디어, 블로그, 포럼의 수십억 건 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AI는 여기서 사람들의 관심사가 바뀌는 미묘한 신호를 미리 찾아내죠.
팬데믹 시기에 AI가 사람들의 '면역력 관리'와 '기능성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를 미리 발견했고, 이에 유니레버는 몇 주 만에 바로 면역력에 좋은 재료를 넣은 티(차)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트렌드를 확인하는 데만 6개월씩 걸렸는데, 거의 실시간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겁니다.
중요한 이유: 이렇게 되면 새 제품 개발이 '이미 벌어진 일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앞으로 벌어질 일을 먼저 준비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돼요. 트렌드를 남보다 빨리 알고 대응하니,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개발하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지겠죠. (출처: Research World)
🔹 코카콜라(Coca-Cola): 실시간 고객 반응 분석으로 캠페인 관리하기
활용사례: AI 기반 브랜드 모니터링과 소셜 리스닝 / 사용도구: 내부·외부 업체와 협업한 다양한 다국어 감정 분석 솔루션
코카콜라는 글로벌 200개 이상의 시장에서 고객들이 마케팅 캠페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AI로 바로 확인합니다.
소셜 미디어 게시글, 리뷰, 뉴스 등을 다양한 언어로 분석하고,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나 문제의 신호가 나타나면 곧바로 경고를 띄워주죠.
이를 통해 현지 마케팅팀은 문제가 생겼을 때 광고 메시지나 이미지 등을 빠르게 수정하거나 철회할 수 있어요.
주간 보고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니, 위기가 확산되기 전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이유: 요즘은 작은 실수도 빠르게 퍼지고 브랜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요. 코카콜라처럼 AI를 활용한 방식 덕분에 브랜드 이미지를 보호하면서도 소비자와의 신뢰를 유지할 수 있죠. (출처: Medium)
🔹 JP모건체이스(JPMorgan Chase): AI가 만든 광고 문구로 성과 올리기
활용사례: 광고 문구 작성 및 A/B 테스트를 위한 생성AI 도입 / 사용도구: 퍼사도(Persado)
JP모건체이스는 퍼사도가 만든 AI 광고 문구로 테스트를 진행했고, 놀라운 성과를 얻었어요.
한 AI 문장("정말로 가능합니다—집에 쌓인 자산으로 현금을 마련하세요.")이 사람들이 직접 작성한 문장보다 무려 클릭률을 최대 450% 더 높이는 기록을 냈습니다.
이 결과로 회사는 퍼사도와 5년 계약을 맺고 이 기술을 여러 마케팅 부서로 확대 사용하기로 결정했어요.
중요한 이유: 마케팅팀들은 지금도 시간이 항상 부족하죠. 이처럼 AI가 결과를 보여주는 광고 문안을 대신 작성하면, 팀원들은 전략이나 스토리텔링 같이 보다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어요. (출처: Marketing Dive)
AI 도입을 주저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
이렇게 AI를 활용한 성과가 분명한데도, 많은 마케터들이 아직 AI를 제대로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CRM, CMS 등 기존 시스템과 AI 도구 간 연동 같은 기술적 장벽도 있지만, 사실 더 큰 문제는 문화적, 감정적, 실질적 요인입니다.
많은 마케터들이 AI라는 낯선 도구들을 공부하는 게 갑자기 AI 전문가가 돼야 하는 것처럼 어렵게 느껴져 부담을 느끼는 거예요.
게다가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을지, 우리 브랜드만의 톤앤매너가 제대로 유지될지, 팀원들이 AI 결과물을 신뢰할 수 있을지도 걱정되죠.
심지어 AI 사용이 사람들의 창의적인 능력을 대신하거나 사라지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큽니다. 결국 어느 툴을 골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부터 어려움을 겪습니다.
마케터들은 이제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요?
작은 회사나 AI를 이제 막 도입하시려는 팀이라면 간단한 업무부터 시작해보세요.
무료나 저렴한 툴들
- Google's AI Essentials for Marketers (무료)
- HubSpot’s AI for Marketing Certification (진입장벽이 낮은 편)
- Coursera’s "AI for Everyone" by Andrew Ng (기술 지식이 낮은 마케터에게 제격)
트렌드 예측이나 광고 자동화 등등
- 트렌드 예측: Black Swan Data, SparkToro, Trend Hunter AI
- 광고 자동화: Persado, Albert.ai, Pencil, Meta Advantage+ (페이스북의 AI 기반 광고 플랫폼)
- 소셜 리스닝: Brandwatch, Meltwater, Talkwalker, Sprinklr
중요 팁: 처음에는 제목 만들기나 광고 문구 한두 개를 제작해보는 작은 시도부터 하고, 결과를 기록하며 팀과 함께 조금씩 익숙해지세요.
또 AI 결과물을 사용할 때는 항상 윤리적이고 투명하게—예를 들어 이미지나 영상이 AI용이라면 분명히 설명을 추가해 신뢰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계속 궁금해하고 탐구하세요: 성공적인 AI 마케터는 ‘전문가’가 아닌, 질문을 계속 던지는 '탐험가'로 움직입니다.
마케팅 AI 활용 사례 든든한 파트너가 된다
AI는 마케터들의 일자리를 없애는 존재가 아니라, 마케터의 잠재력을 더 높여주는 파트너입니다. 결국 사람을 대체할 수 없는 전략, 공감 능력, 창의성 같은 것들을 더 빛나게 도와주는 역할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기술보다 중요한 건 마케터의 생각과 태도입니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마케터는 결국 큰 기회를 잡게 될 거예요. 이 변화는 벌써 시작됐고, 앞으로 점점 더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도 이 흐름에 함께 해보세요!
임패커스 블로그 | 오픈소스AI 비용절감 이슈 보러가기
출처: Alicia Shapiro, AiNews, "AI in Marketing & Communications: 3 Real-World Use Cases You Need to Know", https://www.ainews.com/p/ai-in-marketing-communications-3-real-world-use-cases-you-need-to-know, (2025.05.29)